윗집누수보상 피해를 확대하지 마세요.

윗집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다면 어떤 절차에 따라 보상을 받아할까요?

먼저 누수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게 급선무입니다.

즉 정확한 원인이 나와야만 피해에 책임을 물어야 할 부분이 명확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누수검사를 진행해야하는데

업체에서 진행하는 누수검사를 보통 공압테스트라고 말합니다.

정확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공압테스트는 각각의 배관에 공기압을 넣어 배관에서 누수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이며,

직수, 온수, 난방배관을 검사를 하기 때문에 다른 원인으로 인한 누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공압테스트를 하지 않고 배관에서 누수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를 셀프로 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검사는 수도계량기 검사라고 말합니다.

수도계량기검사는 보통 집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물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수도계량기를 잠근 후,

10분정도 후에 열면서 별침이나 숫자가 변화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며,

이상이 없다면 배관에서 누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배관에서 검사를 하였는데 이상이 없더라도 방수나, 결로등의 원인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을 구분하는 검사를 진행해야합니다.

방수나 결로는 사용하는 사람이나 방법에 따라 증상이 생겼다 안생겼다를 반복하므로

현장에서 정확한 사용하는 상황을 들어야만 원인 파악이 가능합니다.

누수원인이 나왔다면 탐지와 공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누수의 원인이 나왔다면 정확한 지점을 찾는 탐지를 진행해야 합니다.

누수탐지를 하는 장비는 청음식탐지기, 가스식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내시경카메라로 나눌 수 있으며,

누수의 종류에 따른 탐지기를 정확하게 사용해야만 쉽게 누수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누수지점을 탐지한 후, 공사까지 진행 한 후에 누수보상에 관한 범위가 정확하게 나올 수 있으며,

공사를 마무리 한 후에도 누수가 멈춰야만 보상범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보상은 불가능 합니다.

누수로 인한 피해를 받았다면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100% 윗집에서 보상을 해주는게 당연하지만

누수피해에 관하여 공동으로 기여하거나 과도하게 보상을 요구한다면 이러한 부분을 제외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수 피해가 있어 이집에서 살기가 불가능 하다면 다른 곳에서 지내는 비용이 나올 수 있지만,

피해부분이 적어서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그러한 부분을 제외될 수 있습니다.

또한 누수의 피해를 받지 않은 부분이거나, 피해에 대하여 공동으로 기여한 부분이 생겼다면

이러한 부분도 윗집누수보상에 대해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누수가 발생했다면 보상에 대한 범위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급선무이기 때문에 윗집에 빠르게 누수탐지를 요청하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